첫출발 in 아이패밀리
아이패밀리는
단순히 고객을 관리하는 전문가를 만들지 않습니다.
고객님의 니즈를 파악하는 능력, 상품 서비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차원이 다른 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합니다.
심성훈
고객서비스팀 본부장l2009년 9월 입사
남자라서 더 잘할 수 있습니다!!
- Q.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2009년 9월에 입사한 9년차 고객서비스팀 본부장 심성훈입니다. 저는 적극적인 성격으로 새로운 일들에 도전하고 직접 부딪히고 싶어 학생회장, 해외연수, 인턴, 세계일주 등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해보았고 이후에 직무를 결정할 때도 새로운 분야에서 도전을 해보고 싶어 아이패밀리SC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남자로서는 도전해보기 쉽지 않다고 생각되는 분야였지만 순간순간 열정을 가지고 부딪히고 깨치면서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가장 좋았고, 누구보다 진취적이고 주도적으로 업무 하면서 저만의 능력과 역량을 더욱 발휘하며 본부장으로서 아이패밀리SC의 비전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 Q. 결혼 준비라고 하면 여자가 더 잘할 수 있는 일로 생각할 수 있는 데 입사지원 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 대학을 졸업 후, 비엔나에서 인턴 업무를 마무리하고 한국에 귀국할 즈음부터 당시 “금남”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분야의 직종에서 도전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Blue Ocean”에서 나의 능력과 경쟁력을 더 키워 앞으로 더 빛나는 삶과 가치를 내가 한번 만들어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웨딩 서비스에 뛰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웨딩 업계 중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국내 대표 웨딩 서비스 기업인 아이웨딩에 지원을 하였고, 처음에는 막연했던 나의 꿈들이 업무를 하면서 구체화되고 200%의 확신이 되어 아이패밀리SC를 이끌어가고 있으며 보람과 가치를 느끼고 있습니다.
결혼 준비라는 일을 그간 여성분들이 많이 해온 일이라 선입견이 있었던 부분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남자라고 해서 더 어렵거나 못해낼 일이 절대 아님을 제가 경험하고, 제가 실현해 냄으로써 남자로서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인 계획성과 꼼꼼함, 그리고 대범함, 포용력까지 오히려 남자로서 잘 할 수 있는 장점들을 업무에서 100% 활용하여 업무에 잘 녹여내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이웨딩을 지원한 제 선택이 인생에 있어 가장 잘한 일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 Q. 입사지원 하고자 하는 남자 지원자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 “용기 있게 지원 해 보세요!”
제가 지원할 당시에는 남자 담당자에 대한 선입견, 단순히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꺼려하시는 고객님들도 사실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또한 제가 저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제가 반드시 극복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하여 더욱 즐겁게 일하고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에서 많은 고객님들뿐 아니라 고객서비스본부를 관리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용기 있게 도전, 지원하여 자신에 대한 확신과 선택한 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저처럼 반드시 잘 해낼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도전한 이 일에 대해 잘해보겠다는 굳은 의지와 열정이 있는 분이라면 꼭 함께 일해보고 싶습니다.
미래의 가장 유망한 직종인 서비스 전문가로서 아이웨딩에서 본인의 능력과 경쟁력을 키워보세요!
김은경
고객서비스팀 차장l2014년 2월 입사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이기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Q. 아이패밀리SC에 어떻게 지원하시게 되었나요?
- 취업준비를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하고,분명하게 나누어서 생각해보고자 노력했던 것 같아요.
많은 고민 끝에 좋아하는 일보다는 잘할 수 있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게 더 맞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고 잘 할 수 있는 이유들을 나열하며, 아이패밀리SC에 알맞는 인재상인지도 분석해보았답니다^^ - Q. 대학교 졸업 이후, 첫 직장에서 빠르게 승진하셨는데 미래의 후배들에게 격려와 조언 부탁 드립니다.
- 첫 직장이라 커리어를 잘 쌓아두어야겠다는 생각이 더욱 컸습니다.
빠르게 승진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시키는대로만 하는 업무가 아닌 내가 주체가 되어 주도적인 업무를 했을 때 바로 인정해주는 회사라는 점을 잘 활용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나의 가치는 내 자신이 만드는 것이니까요.
어떤 업무를 하든 주어진 것에서 최선을 다해서 나만의 경쟁력을 가치있게 만들고 싶었고,또한 저희 회사가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는 과정과 내용들을 충분히 인정해주고 보상해주는 회사다 보니 저도 그렇게 인정 받았던 것 같습니다^^ - Q. 고객서비스팀의 업무상 매력과 비전이 있다면 어떤 점일까요?
- 제가 생각하는 고객서비스팀의 매력은 다양한 고객님을 만날 수 있는 접점에 있다보니 상대방을 통해, 고객님들 통해 나를 되돌아보고 내가 바라보는 세상의 관점도 계속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소중한 결혼을 기분 좋고 행복하게 할 수 있게 만들어줄 수 있는 단 한 사람이라고 자부하며 근무하고 있습니다.
특히,우리 업무의 비전은 내가 없어서는 안될 일이고, 나와 우리가 함께 고객님 중심의 서비스로 만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는 점입니다.
앞으로 AI(인공지능)이 대체할 일들이 많이 늘어날텐데 인공지능으로 대체불가능한 일을 할 수 있는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매력적인 업무입니다.
서비스 전문가 in 아이패밀리
아이패밀리는
연령, 전공, 경력 상관 없이 열정과 의지만 가득하다면 새롭게 나만의 커리어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회사차원의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객관적인 정보와 검증된 서비스를 제공하는서비스 전문가로 새롭게 도전해보세요!
이세희
고객서비스팀 차장l2011년 10월 입사
나의 능력을 인정하고, 노력한만큼 보상하는
멋진 곳에서 일하세요!
- Q. 왜 아이패밀리SC 를 선택하셨나요?
- 저의 첫 직장은 호텔이었어요.
고객님과 접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 호텔에서 업무로 시작을 했는데, 조금 더 부가가치 높은 분야에서 내 경쟁력을 쌓고 더 성장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아이패밀리SC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Q. 새로운 분야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을때, 어려운 점은 없으셨나요?
- 입사 전에는 웨딩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어서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는데 막상 입사하니 잘 몰라도 결혼 관련한 모든 정보와 노하우가 다 시스템에서 볼 수가 있어서 어려움 없었습니다. 또한 전 부서가 고객님 결혼 준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어서 트렌드나 현황 등을 바로 공유해주어서 잘 적응할 수 있었어요.
- Q.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 저희 회사는 고객님들에게 단순하게 상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상품 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이용하여 만족스러운 결혼 준비를 하시도록 임직원 모두가 끊임없이 노력하 는 회사입니다. 일이 인생의 전부가 될 수는 없지만, 내 삶의 질을 높이면서 노력한 만큼 보상이 따르는 회사이니 지원을 생각하신다면 경험이 없어도 망설일 필요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습니다.
이경환
고객서비스팀 차장l2015년 10월 입사
성취감과 보람도 느끼고,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습니다!
-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저는 고객서비스팀 이경환 차장입니다.
이전에는 패션/유통 관련 대기업에서 여성패션과 MD쪽 일을 맡아 5년 정도 근무했었고, 아이웨딩에서 근무한지는 이제 3년차가 되었습니다.
저는 특목고,명문대 졸업에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 출신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지만 일을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스스로에게 어떠한 프라이드도 가질 수 없었고, 출근하는 하루하루가 너무 고통스러울 정도로 즐겁지 않은 날들의 연속이었는데요.
지금의 저에게 아이웨딩은 제 인생에서 2번째이고 또 마지막 직장이라고 생각하고 다니고 있으며,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즐겁고 재미있게!! 회사 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
물론 초반에는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신입사원의 자세로 처음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배워가며 그 과정들을 극복해내고 현재는 남다른 업무 결과들을 통해 인정 받으며 그 누구보다도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하고 있습니다. - Q. 30대 남자로서 이직을 결정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어떻게 지원하시게 되었나요?
- 맞습니다, 사실 쉬운 일은 아니였어요.
누구나 원하는 대기업이었고, 주변으로부터 "안정된 미래가 보장되었는데 왜?"라는 질문을 계속 받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 자신에게는 너무 매력적이지 않았어요. 제 삶의 모티브가 "행복하게 살자!!"인데 정말 하루하루가 행복하지 않았거든요.
무의미한 일들의 연속, 상사들의 눈치,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쉽게 인정 받을 수 없는 분위기,똑같은 패턴들이 저를 지치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적지 않은 나이였지만 회사를 그만두고 휴식 시간을 가지면서 "무엇을 하면서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할까? 어떻게 하면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지인을 통해 아이웨딩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되었고 제가 재미있게 즐기면서 잘할 수 있을 거란 확신을 가지고 입사지원을 하게 되었어요.
물론 그 확신은 직접 일을 하고 회사를 다니면서 더 큰 확신으로 자리잡아 현실이 되었구요^^ - Q. 능력과 경쟁력을 만들기 위해 특별하게 노력한 점이 있다면? 그리고 앞으로 회사에 들어올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 사실 패션과 뷰티 관련 분야는 아이웨딩 입사전부터도 워낙 관심이 많았던 분야입니다.
그래서 따로 공부를 하거나 노력을 하진 않았어요. 실제로 업무를 하면서 웨딩에 대한 지식들보다 고객님과의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고, 내가 아무리 많은 정보들을 안다고 해도 제대로 전달해내지 못하면 고객님들께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드릴 수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그래서 그때부터는 고객님 말씀에 경청하고 또 경청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많은 고객님들께서 인정해주시고 믿고 맡겨주시는 그런 담당자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인정 받는 담당자가 된 것도 사실은 회사에서 많은 분들이 저에게 도움을 주셨기 때문인 것 같아요. 보통의 회사들처럼 누군가를 밟고 경쟁하는 구조가 아닌, 정말 서로서로를 도와가며 잘 할 수 있도록 업무를 만들어 가는 것도 저는 참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단순히 직원들을 이용하는 회사가 아닌 진심으로 직원들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적으로 응원해주고 또 그런 노력과 가치를 인정해주는 회사이기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사람은 누구나 일을 하면서 살아가게 되는데 "어떤 일을 하느냐" "그 일이 나에게 어떤 의미를 주느냐"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에서 직접 업무를 하게 되면 느끼게 되겠지만, 이 일이 얼마나 보람되고 또 얼마나 큰 행복을 주는 일인지 알게되실거에요~ 일생에 한번뿐인 고객님의 중요한 행사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고 소중하며, 말로 표현하지 못할 행복감과 보람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정말 이 분야에서만큼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으로 선두에 있는 저희 아이웨딩에서 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일하게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 역시 앞으로도 고객님들과 더욱 겸손하게 소통하면서, 사내에서는 더욱 많은 분들에게 남다른 비전과 의미있는 역할, 가치를 만들어가며 모범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워킹맘&파더 in 아이패밀리
재취업! 아이패밀리라면 어렵지않습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은 기본, 탄력적인 근무제와 회사차원의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이미 수많은 위킹맘&파더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가정과 직장 두 마리 토끼를 아이패밀리에서 잡아보세요.
박현창/이보람
기술연구소 수석l2009년 10월 입사
기술연구소 책임l2013년 1월 입사
일과 육아, 두마리 토끼를잡으시려거든 아이패밀리와 함께 하세요!
- Q. 두 분 모두 육아휴직을 결정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육아휴직을 결심하게 된 이유와 결정 하기 전 후로 어려운 점은 없으셨나요?
- 여성의 경우에는 육아휴직이라는 제도가 없으면 출산과 육아를 위해 퇴사를 해야하는 반면 요즘에는 육아휴직 제도가 잘되어있어서, 무엇보다 육아휴직에 대한 문화가 잘 정착되고 장려해주는 아이패밀리가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육아휴직을 쓸수있게 되었습니다. 반면 남성의 육아휴직이 아직은 낮설고 생소한데요, 저희 부부는 같이 회사를 다니기 때문에 아직 한참 부모의 품에 안겨 사랑받고 자라야 할 아이가 아침 일찍 엄마아빠 출근시간에 맞추어 어린이집을 가고, 오후에는 베이비 시터 이모님과 생활하다가 저녁 늦은시간이 되어서야 저희를 만납니다. 애착관계 형성이 중요한 시기에 오래 떨어져있으니 아이도 한번 같이 있으면 잘 떨어지려 하지 않고 조금 힘든 시간이 있었습니다. 누구보다 소중하고 사랑하는 자식이기에 주변사람들의 걱정과 만류에도 불구하고 육아휴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가 무척 밝아지고 엄마보다 아빠를 더 많이 찾는걸 볼때면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 엄마를 편하게 해주는것이 곧 가정의 평화와 행복이 아닐까요 ^^ ) 무엇보다 회사차원에서의 격려로 인해 더욱 뜻깊었던것 같습니다. - Q. 대부분 결혼,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퇴사를 해야 했던 기혼 여성들이 재취업 할 수 있도록 아이패밀리에는 고백투 커리어라는 프로그램으로 입사 지원이 가능한데요. 결혼 이후, 재취업을 하고자 하는 워킹맘&파더에게 한마디 해주신다면?
-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한 글로벌 패밀리 서비스 기업' 이란 비전을 가진 회사이고, 그 비전을 실천하려 노력하는 회사입니다. 일에 대한 갈망, 그리고 육아를 위한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문을 두드려 보세요.
함효정
고객서비스팀 차장l2016년 6월 입사
탄력 근무제와 재택 근무로 육아와 일, 두가지 다 집중할 수 있어요!
- Q.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2016년 6월 재입사를 하게 된 고객서비스팀 차장 함효정입니다. 현재 8살, 6살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예요!
아이패밀리는 저에게 세번째 직장이고 이전 회사에서는 비서실에서 근무를 했었어요. 회사를 대표하는 분과 가까이에서 업무 하면서 비윤리적이고 비도덕적으로 회사를 이끌어가는 것에 실망했고 여자로써의 발전 가능성이나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는 한계를 느끼게 될 쯤 아이패밀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나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이고, 회사의 성장이 곧 나의 성장임을 인식하자!'라는 아이패밀리의 비전처럼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려 회사는 늘 노력하고 있고 그에 따른 인정과 보상을 바로 해주는 부분이 가장 저에게는 크게 느껴져서 재입사 이후에 업무를 더 잘 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 Q. 출산 이후 재입사를 결정할 때 고민하셨던 부분은 없나요?
- 당연히 고민이 있었어요. 미혼일 때에는 '나' 하나만 생각하면 되었던 간단한 문제가 결혼을 하고 아이가 있으니 역할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되더라구요.
아내, 엄마로서의 역할에 직장 내에서 나의 역할까지 "과연 내가 일인 다역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일을 하는 것이 과연 맞는 걸까" 등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아이패밀리에 재입사를 결정하고 근무를 하는 지금! 당시의 많은 고민들을 지금은 전혀 안하고 있습니다. 탄력 근무제와 재택 근무를 통하여 휴가를 써야 하는 기간에는 눈치보지 않고 휴가를 사용하고, 재택근무를 통하여 육아와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회사에서 제공해주니 다른 회사를 다니며 누리기 어려운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것이 가능해서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 Q. 육아와 병행하면서도 고객서비스본부 내에서 업무를 잘할 수 있는 비결도 같이 말씀 주세요.
- 맡은 바 자리에서 책임감 가지고 최대한 '집중'하는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겠네요. 미혼인 다른 직원들에 비해 저는 근무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요. 대부분의 워킹맘이 그렇듯이 회사에서는 일을, 퇴근 후에는 육아를 해야 하는 상황이잖아요.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조건 집중할 수 밖에 없고, 업무 시간에는 업무만! 휴무일에 아이들에게 집중 하는 거죠.
일을 하면서 제일 어려운 건 유치원과 학교에서 아이가 아프거나 여러 사고 등으로 연락이 올 때인데요.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주면 좋은데, 아예 아프지 않을 순 없는 것 같아요. 그럴 때 제가 아이 회복에만 신경 쓰고 곁에 있어주어도 빨리 회복되지 않을 뿐더러, 일은 일대로 못하고 아이한테도 미안하기만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그냥 현재 자리에서 집중하는 걸로 결론을 내리니 업무 공백도, 엄마의 자리에 대한 공백도 최소화돼서 엄마가 회사 내에서 성장하는 시간에 아이들도 그렇게 성장해 가고 있는 거라 생각됩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건 쉬운 일은 아닌데요. 절대 못할 일도 아니라고 생각할 만큼 저는 회사에서 그러한 환경이나 기회를 제공해주기에 충분히 잘할 수 있으리란 확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