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아이웨딩을 통하여 결혼을 진행했던 신랑입니다. 1년이 거의 다 되어가는데 중간에 결혼식 액자관련하여 스튜디오와 분쟁이 생겼었습니다. 저에게는 억울한 상황이었으나 개인이 주식회사인 스튜디오를 상대한다는것이 버겁기만 하였고 또 바쁜 직장생활에서 틈틈히 따로 시간을 내어 전화하고, 전화받고 컴플레인을 건다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이주연부장님께서 제 사정을 꼼꼼히 들으시고 억울한 부분에 대한 주장을 대신 해주셔서 비교적 원만하게 분쟁이 해결되었던것 같습니다. 일부 금액을 환불받는 선에서 마무리가 되었는데 만약 아이웨딩업체를 통하지 않았거나 이주연부장님같은 플래너를 만나지 못하였다면 아무래도 그런 분쟁에서 원만한 결과를 내기란 요원했을것입니다. 한편으로 가운데에서 양쪽의 스트레스성 민원을 받았을 부장님의 모습도 떠오르고 남의 일같지 않게 챙겨주신점에 대하여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어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제가 두 번 결혼할일은 없어보이나, 주변에 결혼을 하는 친지 친구들이 있다면 주저없이 아이웨딩을 통하여 결혼준비를 진행하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